K-MOOC(케이무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예요. 누리집(kmooc.kr)에 가입하면 대학과 기관이 만든 강의를 수강료 없이 들을 수 있고, 진행 중인 강좌를 끝까지 듣고 평가 기준을 넘으면 이수증도 받을 수 있어요. 학생이 아니어도, 가게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요.
K-MOOC는 어떤 곳인가요?
2015년에 시작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예요. 정책브리핑(교육부 보도자료, 2025년 2월)에 따르면 그때까지 2,897개 강좌가 개발·운영됐고, 누적 수강신청은 2024년 12월 기준 411만 건이에요. 분야는 인문·사회·교육·공학·자연·의약·예체능·융복합 등으로 나뉘어 있고, 강의를 보는 것에 더해 퀴즈·과제·토론이 있는 강좌도 많아요.
2026년에는 무엇이 새로 나오나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5월 새 운영기관을 발표했어요. 4단계 무크 선도대학 10곳과 신규 개별강좌(자율·AI·디지털·경제·금융 분야)가 뽑혔고, 새 강좌는 이르면 10월 말부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밝혔어요. 국내외 석학강좌는 EBS가 맡아 10월 이후 EBS 채널과 K-MOOC 누리집으로 제공해요. 2분 안팎의 짧은 영상, 짧은 단기 강좌도 들어왔어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어떤 강좌가 열렸는지는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어떻게 시작하나요?
- kmooc.kr 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요.
- 강좌 찾기에서 관심 있는 단어로 검색하거나 분야·기관별로 둘러봐요.
- 강좌 소개에서 운영 기간, 난이도, 학습 시간, 이수증 발급 여부를 확인해요.
- 수강 신청을 하고 주차별 강의를 듣고 퀴즈·과제를 해요.
짧은 시간씩 나눠 들을 수 있어서 영업 전이나 퇴근 뒤 30분처럼 틈나는 시간에 맞추기 좋아요.
이수증은 언제 받나요?
강좌를 끝까지 듣고 강좌가 정한 평가 기준을 통과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과 운영 대학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나와요. 다만 모든 강좌가 같지는 않아요. 운영 기간이 끝난 강좌는 청강만 되고 이수증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이수증이 필요하면 '진행 중'이고 이수증 발급이 표시된 강좌를 고르세요. 발급 시기도 강좌마다 달라요.
이수증으로 학점이나 자격을 받을 수 있나요?
K-MOOC 이용약관에는 강좌를 듣거나 이수한 것만으로 학점·학위·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요. 학점은행제와 연계된 강좌는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대학 재학생은 학교마다 따로 정한 기준에 따라 인정받기도 해요. 이력서에 쓰거나 회사 교육 이수로 인정받으려면 받는 곳의 기준을 먼저 물어보는 게 좋아요.
일하는 사람에게 맞는 과정도 있나요?
재직자를 위한 'AI·디지털 30+ 집중캠프'(4주 안팎, 평일 저녁·주말 온·오프라인)와 연관 강좌를 묶은 'AI·디지털 묶음강좌'가 있어요. 기업과 함께 만드는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매치업'도 있어요. 모집 기간과 조건은 과정마다 다르니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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